초록 |
농어촌에는 전국 인구의 19퍼센트가 거주하며, 그 면적은 국토 전체의 90퍼센트를 차지한다. 농림어업을 비롯하여 다종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며, 한국 사회의 도시화와 더불어 사라져 가는 공동체 문화와 사회적 상호작용이 여전히 살아 숨쉰다. 산, 숲, 농경지, 해안 등 농어촌의 경관은 다채로운 국토를 구성하는 핵 심 요소다. 농어촌이라는 장소와 지역사회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다. ‘살고 싶은 농어촌,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 등의 표현에서 드러나듯, 농어촌 정책은 결 국 농어촌이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