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탄소중립 선언 확대와 국제적으로 규제가 강화 추세다.
□ 2030 NDC 목표달성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이 병행될 수 있는 ‘미래도전·혁신기술’이 필요하다.
□ 미국 엑스프라이즈 재단의 엑스프라이즈 대회와 같은 한국형 오픈 챌린지인 ‘챌린지 X-프로젝트’는 ‘미래도전·혁신기술’을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챌린지 X-프로젝트는 개최 단계와 대회의 주제, 개최 방법(정부 주도 또는 민간 단체 주도) 등의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설계가 필요하다.
□ 챌린지 X-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개최하기에 앞서 국민기술제안 플랫폼인 ‘아이디어넷제로’와의 협업을 통해 시범 단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 첫 번째 오픈 챌린지 프로젝트는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정부가 성공적으로 주도하여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국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해결의 필요성을 알려야 한다. -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 챌린지 X-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충분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
□ 민간 주도로 프로젝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므로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정부가 필요한 재정과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 챌린지 X-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국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챌린지 X-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들이 연구 및 개발, 프로토타입 제작, 테스트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재정적 부담 없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정부는 관련 법규 및 규제를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개정하여,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적용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를 상업화하게 도와야 한다. -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실험실, 연구 시설, 테스트 베드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필요한 기술적 자원과 전문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필요한 모든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대학, 연구 기관, 산업계, 그리고 국제 파트너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기술의 중요성과 잠재적 영향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중요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수 있다.
□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 안정적으로 오픈 챌린지가 몇 회 개최되면 추후에는 독립적으로 오픈 챌린지를 개최하긴 어려운 국가들과 협력하여 더 규모를 키워 국제적인 챌린지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