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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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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명 백두대간 자연생태계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
기관명 산림청 담당부서 산림정책과
전화번호 042-481-4138 연구기간 2002-04-24 ~ 2002-12-10
연구분야
개요 백두대간 자연생태계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

계약정보

과제정보
수행기관 (사)한국환경생태학회 [학회·협회]
수행연구원 권태오 계약일자 2002-04-24
계약방식 기타 계약금액 48,250,000원

연구결과 정보

과제정보
제목 백두대간 자연생태계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
연구보고서
목차 제 1 장 연구의 개요=1
Ⅰ. 연구의 배경 및 목적=3
1. 연구의 배경=3
2. 연구의 필요성=4
3. 연구의 목적=4
Ⅱ. 연구의 범위=5
1. 시간적 범위=5
2. 공간적 범위=5
3. 내용적 범위=5
Ⅲ. 선행연구의 검토=6
1. 백두대간 일반=6
2. 백두대간 지역 자연생태계=9
Ⅳ. 연구 수행 방법=14
1. 관리범위 설정=14
2. 자연생태계조사 =17
3. 관리방안=30
Ⅴ. 연구수행과정=31
제 2 장 관리범위 설정을 위한 접근=33
Ⅰ. 관리범위 설정 배경=35
Ⅱ. 수계 및 유역=36
Ⅲ. 관리범위 선정=41
1. 관리범위 선정 방법의 특징=42
2. 하천차수 확장방식의 적용=43
3. 유역 확장 방식의 적용=45
4. 관리범위 선정 방법의 장단점=47
5. 토지이용 비교=49
제 3 장 연구대상지 특성 분석=71
Ⅰ. 일반 현황=73
1. 조사지 현황=73
2. 조사구간의 자연환경=75
Ⅱ. 백두대간(만복대~시리봉 구역)의 지형특성=76
Ⅲ. 백두대간(만복대~시리봉 구역 )의 토지이용특성=83
Ⅳ. 백두대간(만복대~시리봉 구역)의 산림특성=85
Ⅴ. 백두대간(만복대~시리봉 구간)의 보호구역 지정현황=90
제 4 장 자연생태계 조사=93
Ⅰ. 백두대간 일대의 관속식물상=95
1. 조사지 개황=95
2. 결과 및 고찰=96
Ⅱ. 백두대간 일대의 식생=106
1. 조사지 개황=106
2. 식생구조=109
3. 식생지수의 적용=111
Ⅲ. 곤충=115
1. 조사지 개황=115
2. 결과 및 고찰=116
Ⅳ. 양서 파충류=122
1. 조사지 개 =122
2. 조사결과 및 고찰=123
Ⅴ. 어류=35
1. 조사지 개황=135
2. 결과 및 고찰=135
Ⅵ. 조류=141
1. 조사지 개황=141
2. 결과 및 고찰=140
Ⅶ. 포유류=157
1. 조사지 개황=157
2. 조사결과 및 고찰=158
Ⅷ. 훼손지 조사 및 복원방안=164
1. 유형별 자연환경 훼손실태 조사 =164
2. 백두대간 훼손지 유형별 복원 방안=172
제 5 장 백두대간 관리방안=177
Ⅰ. 백두대간 관리범위 모형=179
Ⅱ. 백두대간 관리범위 모형의 적용=180
1. 관리구역의 구획=180
2. 백두대간의 관리목표 및 관리 기본방향=182
3. 자연생태계 평가요소의 선정 및 현황=183
4. 자연생태계 평가요소별 현황=184
5. 자연생태계 평가요소별 관리주안점=189
Ⅲ. 자연생태계 조사분야별 관리 제언=191
1. 식물상=191
2. 곤충=193
3. 조류=194
4. 양서 파충류=195
5. 어류=196
6. 포유류=196
Ⅳ. 문제점 및 향후 검토사항=197
참고문헌=199
부록=209
초록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을 이루며 한민족의 상징성을 지닌 지역으로 남한 지역에만 약 670km 정도에 이른다. 그러나 백두대간을 둘러싼 복합적인 구성환경으로 인해 보전과 이용이라는 상충된 가치의 마찰이 지속되어 왔으며, 이로 인한 무분별한 개발로 백두대간의 훼손이 급증하여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의 수립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선행된 1차 연구(산림청, 2001)에서는 백두대간에 대한 개념적인 복원 방안과 개념적인 백두대간 관리범위모형이 제시되었으며 또한 관리구역 설정을 위한 잠재적인 지표인자들을 도출한 바 있다. 1차 연구가 태백산 일대(도래기재~피재 구간)의 전형적인 산악형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음에 비해, 금번 연구에서는 백두대간 중 지형적 특성이 다른 만복대~시리봉 구간의 소위 비산비야(非山非野)지역과 산악형이 일부 혼재된 지역으로서 백두대간의 다양한 유형을 포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간을 선정하였다. 또한 선행된 1차 연구에서 조사된 생태적인 기초차료에 준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먼저 하천수계에 의한 유역분석을 통해 조사범위 및 관리범위에 대한 대략적인 기준을 선정하였다. 이 기준에 의거하여 1차 연구(산림청, 2001)에서 조사한 도래기채~피재 구간에 이어 본 연구에서는 만복대~시리봉 구간에 대해 주요 생태계 분야별 조사를 실시하여 기초 생태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선행 연구의 검토결과에서 도래기재~피재구간은 생태적 잠재력이 아주 높은 곳이고 실제 하천수계에 의한 하천확장 방법에 의한 유역 분석에 있어서도 6, 7차까지 인위에 의한 간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번 대상지역인 만 복대~시리봉지역은 이미 3, 4차 수계에서 급격한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개발에 의한 훼손보다는 자연환경적인 특성(비산비야, 농경지·취락과 인접)에 의해 영향받는 지역으로 1차 조사지인 태백산지역과는 다소 차이가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대상지역의 특성을 보면 좌표는 북위 35° 20´ - 35° 30´ 에 위치한 지역으로 조사대상 구간은 대략 36.4km정도이다. 또한, 지리산국립공원이 인접하여 있고, 국도 24번과 88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임도와 연결된 새맥이재나 복성이재 등 포장, 비포장 도로가 관통하고 있거나, 농경지, 취락 등이 인접하여 산림생태계가 다소 단절되어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자연생태계 조사(식물상, 식생,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훼손지 조사)는 각 분야별로 연중 현장답사와 개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7월에 공동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백두대간 조사 구간인 지리산 만복대~시리봉 일대의 관속식물상은 93 과 251속 370종 49변종 6품종 2교잡종 총 427종류로 조사되었으며, 특정식물 종은 총 13종류(환경부 1종류 포함)와 한국특산식물종 21종류가 확인되었다. 시리봉~만복대 구간의 대표적인 식물군집은 소나무군집, 소나무-리기다소 나무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소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군집, 리기다소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으로 42개 조사지점 중 시리봉~가재 구간은 대부분 침엽수혼효군집 및 소나무우점군집으로 소나무우점군집이 15개소를 차지하고 있었다. 상기한 전체조사구에 대해 식생지수를 적용하여 각 조사구별로 계산한 결과를 나타낸 결과, 지리산국립공원 경계 내와 시리봉-88고속도로 사이의 구간은 식생지수가 40 이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고남산~덕치리 구간은 20-40을 나타내었다. 본 조사기간을 통해 확인된 곤충 가운데 동정 및 분류된 곤충류는 총 14목 86과 314종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딱정벌레류의 곤충이 24과 120종으로 종다양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만복대~세걸산에 이르는 지역의 곤충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지역은 쓸어잡기에 알맞은 다양한 식생들과 환경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조사기간 중에서 확인된 양서류는 2목 5과 6속 11종, 파충류는 2목 4과 7속 12종, 총 4목 9과 13속 23종 257개체였다. 확인된 23종 중에서 환경부 법적보호종은 멸종위기종인 구렁이와 보호종인 까치살모사가 각각 확인되었다. 어류상은 섬진강 수계에서 모두 3목 5과 17종이 채집되었다. 잉어목에 해당 하는 잉어과와 미꾸리과 어류가 14종으로 82%의 점유율을 보여주었다. 한반도 고유어종은 칼납자루, 쉬리, 긴몰개, 돌마자 그리고 왕종개의 5종 및 아종으로 채집된 종수의 29.4%를 차지하였다. 또한 다묵장어와 밀어 2종(11.8%)만이 육봉어종 이었으며 나머지 15종(88.2%)은 일차담수어였다. 낙동강 수계의 어류상은 모두 11종이 채집되었다. 이중 90.9%인 10종은 1차 담수어였으며 밀어 1 종은 육봉어종이었다. 한반도고유어종은 긴몰개, 그리고 왕종개의 2종으로 18.2%를 차지하였다. 본 조사기간을 통해 확인된 조류는 총 8목 24과 54종 1,045개체(누적개체)였다. 조사지역인 5개 지역에서만 확인된 조류는 7목 23과 49종 901개체(누적개체)였다. 최우점종은 박새(8.88%)였으며, 다음은 되새(8.66%), 참새(7.88%), 까치(7.66%), 오목눈이(7.10%)의 순서였다. 조사 지역별로는 계곡부가 가장 종과 개체수가 많았고, 높은 능선 구간이 종수는 가장 적었고 낮은 능선 구간이 개체수는 가장 적었다. 전체적으로 조사시기별로 볼 때 종수는 2차 조사인 여름철이 35종으로 가장 많았고, 가을철이 25종으로 가장 적었다. 종다양도는 봄철인 1차 조사가 3.08로 가장 높았으며, 여름철인 2차 조사는 2.97, 가을철인 3차 조사는 2.69로 가장 낮았다. 본 조사 권역에서 포유동물 종의 현황은 총 4목 7과 10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흔적은 배설물(삵, 오소리, 너구리, 족제비, 고라니), 채식흔적(맷돼지), 목격(고라니, 청설모, 다람쥐, 두더지 터널) 등에 의해 파악되었고, 삵은 환경부에 의해 보호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는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종이다. 훼손지는 도로, 채광 및 채석지, 주거단지· 경작지· 목장, 통신· 군사시설, 댐, 기타(송전탑, 개인개발)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조사에서 분석된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중심으로 설정한 하천유역에서는 개발계획시 개발면적에 상관없이 사전환경성검토를 실시하도록 하며, 개발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훼손이 발생하는가의 여부를 관찰하여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백두대간의 자연생태계 조사 및 관리범위설정을 위한 접근을 위한 연구로서 기 수행된 “백두대간 자연생태계 보전 및 훼손지 복원방안 조사 연구” 및 관련 연구결과의 검토를 통해 첫째, 백두대간 상징인 마루금을 중심으로 유역확장 방식에 의한 관리범위 및 세부구역을 구획하였으며, 둘째, 설정된 관리범위 내 차연생태계 기초조사를 통한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셋째, 이들 자료를 토대로 “백두대간 자연생태계 보전 및 훼손지 복원방안 조사 연구”에서 제안된 개념적인 백두대간 관리범위 모형을 대상지에 직접 적용하여 관리방안을 수립하였다. 본 연구는 “백두대간 자연생태계 보전 및 훼손지 복원방안 조사 연구”에 이어 비산비야라는 지역적 특성을 달리하는 대상지에서 사례연구로서 진행되었다. 백두대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본 연구의 접근에서 확인된 몇가지 문제점 및 보완사항들이 검토되는 과정을 거쳐 향후 백두대간 전 지역에 확대 적용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을 이루며 한민족의 상징성을 지닌 지역으로 남한 지역에만 약 670km 정도에 이른다.
그러나 백두대간을 둘러싼 복합적인 구성환경으로 인해 보전과 이용이라는 상충된 가치의 마찰이 지속되어 왔으며, 이로 인한 무분별한 개발로 백두대간의 훼손이 급증하여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의 수립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선행된 1차 연구(산림청, 2001)에서는 백두대간에 대한 개념적인 복원 방안과 개념적인 백두대간 관리범위모형이 제시되었으며 또한 관리구역 설정을 위한 잠재적인 지표인자들을 도출한 바 있다.
1차 연구가 태백산 일대(도래기재~피재 구간)의 전형적인 산악형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음에 비해, 금번 연구에서는 백두대간 중 지형적 특성이 다른 만복대~시리봉 구간의 소위 비산비야(非山非野)지역과 산악형이 일부 혼재된 지역으로서 백두대간의 다양한 유형을 포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간을 선정하였다.
또한 선행된 1차 연구에서 조사된 생태적인 기초차료에 준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먼저 하천수계에 의한 유역분석을 통해 조사범위 및 관리범위에 대한 대략적인 기준을 선정하였다.
이 기준에 의거하여 1차 연구(산림청, 2001)에서 조사한 도래기채~피재 구간에 이어 본 연구에서는 만복대~시리봉 구간에 대해 주요 생태계 분야별 조사를 실시하여 기초 생태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선행 연구의 검토결과에서 도래기재~피재구간은 생태적 잠재력이 아주 높은 곳이고 실제 하천수계에 의한 하천확장 방법에 의한 유역 분석에 있어서도 
6, 7차까지 인위에 의한 간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번 대상지역인 만 복대~시리봉지역은 이미 3, 4차 수계에서 급격한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개발에 의한 훼손보다는 자연환경적인 특성(비산비야, 농경지·취락과 인접)에 의해 영향받는 지역으로 1차 조사지인 태백산지역과는 다소 차이가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대상지역의 특성을 보면 좌표는 북위 35° 20´ - 35° 30´ 에 위치한 지역으로 조사대상 구간은 대략 36.4km정도이다. 또한, 지리산국립공원이 인접하여 있고, 국도 24번과 88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임도와 연결된 새맥이재나 복성이재 등 포장, 비포장 도로가 관통하고 있거나, 농경지, 취락 등이 인접하여 산림생태계가 다소 단절되어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자연생태계 조사(식물상, 식생,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훼손지 조사)는 각 분야별로 연중 현장답사와 개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7월에 공동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백두대간 조사 구간인 지리산 만복대~시리봉 일대의 관속식물상은 93 과 251속 370종 49변종 6품종 2교잡종 총 427종류로 조사되었으며, 특정식물 종은 총 13종류(환경부 1종류 포함)와 한국특산식물종 21종류가 확인되었다.
시리봉~만복대 구간의 대표적인 식물군집은 소나무군집, 소나무-리기다소 나무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소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군집, 리기다소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으로 42개 조사지점 중 시리봉~가재 구간은 대부분 침엽수혼효군집 및 소나무우점군집으로 소나무우점군집이 15개소를 차지하고 있었다. 상기한 전체조사구에 대해 식생지수를 적용하여 각 조사구별로 계산한 결과를 나타낸 결과, 지리산국립공원 경계 내와 시리봉-88고속도로 사이의 구간은 식생지수가 40 이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고남산~덕치리 구간은 20-40을 나타내었다.
본 조사기간을 통해 확인된 곤충 가운데 동정 및 분류된 곤충류는 총 14목 86과 314종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딱정벌레류의 곤충이 24과 120종으로 종다양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만복대~세걸산에 이르는 지역의 곤충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지역은 쓸어잡기에 알맞은 다양한 식생들과 환경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조사기간 중에서 확인된 양서류는 2목 5과 6속 11종, 파충류는 2목 4과 7속 12종, 총 4목 9과 13속 23종 257개체였다. 확인된 23종 중에서 환경부 법적보호종은 멸종위기종인 구렁이와 보호종인 까치살모사가 각각 확인되었다.
어류상은 섬진강 수계에서 모두 3목 5과 17종이 채집되었다. 잉어목에 해당 하는 잉어과와 미꾸리과 어류가 14종으로 82%의 점유율을 보여주었다. 한반도 고유어종은 칼납자루, 쉬리, 긴몰개, 돌마자 그리고 왕종개의 5종 및 아종으로 채집된 종수의 29.4%를 차지하였다. 또한 다묵장어와 밀어 2종(11.8%)만이 육봉어종 이었으며 나머지 15종(88.2%)은 일차담수어였다. 낙동강 수계의 어류상은 모두 11종이 채집되었다. 이중 90.9%인 10종은 1차 담수어였으며 밀어 1 종은 육봉어종이었다. 한반도고유어종은 긴몰개, 그리고 왕종개의 2종으로 18.2%를 차지하였다.
본 조사기간을 통해 확인된 조류는 총 8목 24과 54종 1,045개체(누적개체)였다. 조사지역인 5개 지역에서만 확인된 조류는 7목 23과 49종 901개체(누적개체)였다. 최우점종은 박새(8.88%)였으며, 다음은 되새(8.66%), 참새(7.88%), 까치(7.66%), 오목눈이(7.10%)의 순서였다. 조사 지역별로는 계곡부가 가장 종과 개체수가 많았고, 높은 능선 구간이 종수는 가장 적었고 낮은 능선 구간이 개체수는 가장 적었다. 전체적으로 조사시기별로 볼 때 종수는 2차 조사인 여름철이 35종으로 가장 많았고, 가을철이 25종으로 가장 적었다. 종다양도는 봄철인 1차 조사가 3.08로 가장 높았으며, 여름철인 2차 조사는 2.97, 가을철인 3차 조사는 2.69로 가장 낮았다.
본 조사 권역에서 포유동물 종의 현황은 총 4목 7과 10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흔적은 배설물(삵, 오소리, 너구리, 족제비, 고라니), 채식흔적(맷돼지), 목격(고라니, 청설모, 다람쥐, 두더지 터널) 등에 의해 파악되었고, 삵은 환경부에 의해 보호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는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종이다. 
훼손지는 도로, 채광 및 채석지, 주거단지· 경작지· 목장, 통신· 군사시설, 댐, 기타(송전탑, 개인개발)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조사에서 분석된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중심으로 설정한 하천유역에서는 개발계획시 개발면적에 상관없이 사전환경성검토를 실시하도록 하며, 개발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훼손이 발생하는가의 여부를 관찰하여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백두대간의 자연생태계 조사 및 관리범위설정을 위한 접근을 위한 연구로서 기 수행된 “백두대간 자연생태계 보전 및 훼손지 복원방안 조사 연구” 및 관련 연구결과의 검토를 통해 첫째, 백두대간 상징인 마루금을 중심으로 유역확장 방식에 의한 관리범위 및 세부구역을 구획하였으며, 둘째, 설정된 관리범위 내 차연생태계 기초조사를 통한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셋째, 이들 자료를 토대로 “백두대간 자연생태계 보전 및 훼손지 복원방안 조사 연구”에서 제안된 개념적인 백두대간 관리범위 모형을 대상지에 직접 적용하여 관리방안을 수립하였다.
본 연구는 “백두대간 자연생태계 보전 및 훼손지 복원방안 조사 연구”에 이어 비산비야라는 지역적 특성을 달리하는 대상지에서 사례연구로서 진행되었다. 백두대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본 연구의 접근에서 확인된 몇가지 문제점 및 보완사항들이 검토되는 과정을 거쳐 향후 백두대간 전 지역에 확대 적용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제작일 2002-12-10
발행년도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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