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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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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명 동해 병ㆍ정 폐기물배출해역 환경영향평가 연구용역
기관명 해양경찰청
담당부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 예방지도과
전화번호 032-835-2399
연구기간 2000-07-28 ~ 2001-10-20
연구분야 해양오염관리
개요 동해 병ㆍ정 폐기물배출해역 환경영향평가 연구용역

계약정보

과제정보
수행기관 부경대학교 [대학]
수행연구원 양한섭
계약일자
계약방식 수의 계약
계약금액 230,000,000원

연구결과 정보

과제정보
제목 동해 병ㆍ정 폐기물배출해역 환경영향평가 연구용역
연구보고서
목차
I. 서론 = 29
II. 배출해역의 폐기물 최대배출허용량 산정 = 31
 1. 해양배출페기물 조사 = 31
  가. 우리 나라 해양배출폐기물의 종류와 발생량 = 31
  나. 주변국의 해양배출폐기물의 종류와 수량 = 35
  다. 해양배출폐기물의 이화학적 특성 = 44
  라. 해양배출폐기물의 부하량 산정 = 54
  마. 해양배출폐기물의 침강률 = 55
  바. 해양배출폐기물의 생ㆍ화학적 분해도 = 70
  사. 해양배출폐기물의 생물독성 = 72
 2. 해양환경조사 = 85
  가. 현장조사 = 85
  나. 물리환경 = 94
  다. 화학환경 = 111
  라. 생물환경 = 146
 3. 배출해역별 폐기물 최대배출허용량 산정 = 200
  가. 초기회석률 계산 = 200
  나. 배출허용량 산정 = 204
III. 폐기물배출해역의 크기와 위치조정 검토 = 241
 1. 폐기물배출해역의 크기조정 = 241
 2. 폐기물배출해역의 위치조정 = 245
IV. 해양배출가능 폐기물의 허용품목 조정과 배출허용기준 개선방안 = 247
 1. 해양배출폐기물의 허용품목조정 = 247
  가. 현행 허용품목검토 = 247
  나. 1996 의정서의 허용품목 = 248
  다. 허용품목조정 및 분류 = 249
 2. 폐기물의 해양배출허용기준 개선방안 = 251
  가. 배출허용기준시험방법 = 251
  나. 배출허용기준 검토 = 251
  다. 준설토사 해양배출처리기준 = 253
  라. 환경호르몬 해양배출처리기준 설정 필요성 = 258
  마. 국가지정 해양배출 폐기물성분분석 인정기관 지정 = 260
V. 폐기물 배출해역의 이용ㆍ관리방안 검토 = 261
 1. 배출해역별 관리방안 = 261
 2. 배출해역의 모니터링방안 = 267
VI. 결론 = 271
VII. 참고문헌 = 275
부록 = 282
초록
1. 서론 육지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의 대부분이 하천이나 임해지역을 통하여 수심이 얕고 조류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연안해역에 집중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연안해역은 자정능력을 넘어 점차 오염되어 가고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바다에 접한 세계 여러나라들은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수심이 깊고 조류소통이 원활하며 환경용량이 풍부한 외양역을 육지폐기물의 처분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육지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는 동해의 '병'해역과 '정'해역은 최근 배출량의 증가에 따라 해양오염이 우려되는 등 해양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는 런던협약(LC '72) 발효와 이어 대한 '96의정서 채택으로 폐기물의 해양배출요건이 대폭 강화되고 엄격한 모니터링을 포함한 폐기물평가체제를 채택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도 '96의정서 가입 등 이러한 국제동향에 대응하고 폐기물배출해역을 경제적ㆍ환경친화적으로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 과학적 환경영향평가에 근거한 배출해역의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과제는 육지폐기물을 동해 '병ㆍ청'해역으로 배출함에 따라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분석ㆍ평가하고, 배출해역의 폐기물 최대배출허용량 산정, 배출해역의 크기와 위치 조정 검토, 해양배출페기물의 허용품목 조정과 배출 허용기준 개선방안 제시, 배출해역의 환경친화적인 이용ㆍ관리방안 검토 등 효율적으로 배출해역을 이용하게 하고 해양오염을 최소화하도록 관리하자는 데 목적을 두고 2000년 7월 28일부터 2001년 10월 20일까지 15개월 동안 수행되었다. 2. 배출해역의 폐기물 최대배출허용량 산정 가. 해양배출폐기물 조사 동해 '병ㆍ정'해역으로 배출되는 폐기물은 성상에 따라 크게 액상류, 오니류, 무기물류, 수산물가공잔재물, 원료동식물폐기물 그리고 수저준설토사로 구분할 수 있다. 액상류는 분뇨, 축산폐수, 폐산ㆍ폐알칼리(2002년 1월 1일부터 해양배출 금지)를 들 수가 있으며, 오니류는 분뇨처리오니, 폐수처리오니 그리고 하수처리오니로 구분할 수가 있고, 각종 무기물류에는 건설공사오니, 정수공사오니, 하수도준설물 및 광물성페기물이 있다. 최근 10년간 동해 '병ㆍ정'해역으로의 폐기물배출량의 변동을 살펴보면, '병'해역은 1991년의 약 409.1천㎥을 시작으로 2000년 현재 1,819.3천㎥으로 두 해역 모두 배출량의 변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정'해역의 경우 배출량의 변화가 '병'해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작았다. 주변국의 해양배출폐기물의 종류와 수량을 살펴보면, 일본은 해양배출폐기물 중 절반가량이 준설물질이며, 준설물질을 제외한 폐기물의 배출량은 1995년 7,409천㎥에서 1998년 5,391천㎥으로 매년 배출량을 감소시켜왔다. 중국의 경우에는 매년 약 50,000천㎥의 준설물을 해양에 배출하고 있고, 과거 소량의 분쇄된 석탄회를 해양에 배출하였다. 유해폐기물은 해양에 배출하지 않고 해상소각도 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해양배출폐기물의 이화학적 특성 조사 조사대상 폐기물은 액상류(분뇨, 축산폐수), 오니류(염색ㆍ피혁ㆍ화학ㆍ제지공장 폐수처리오니, 하수처리오니), 무기물류(건설공사오니, 정수공사오니, 하수도준설물, 광물성페기물), 수산가공잔재물, 수저준설토사와 혼합페기물(동해 '병'해역, 동해 '정'해역) 2종류를 합쳐 총 15종류의 시료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폐기물의 성상에 관한 일반항목 분석결과, pH는 특히 염색공단오니에서 낮은 값을 보이지만, 혼합폐기물의 pH는 '병ㆍ정'해역 폐기물이 모두 약알칼리나 약산성으로 중성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다. 비중은 두 해역의 혼합폐기물 모두 1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고 있다. 함수율의 경우 액상을 제외한 고형물형태 폐기물의 함수율은 28∼86% 정도였으며, '병'해역 배출폐기물은 약 64%였고, '정'해역은 약 95% 이상의 수분을 함유한 액상이었다. COD값은 액상의 폐기물보다 고형물인 오니류에서 약 3배 정도 높았으며, 혼합폐기물의 COD농도에서는 '병'해역 배출폐기물이 '정'해역 배출폐기물에 비해 약 1.7배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유분은 모든 종류의 폐기물시료에서 검출한계 이하의 값을 나타내었다. 혼합폐기물에서 질산 질소(NO3-N)의 농도는 '병'해역에 비해 '정'해역에 배출되는 폐기물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규산규소(SiO2-Si)의 경우 1.24∼1,215.27 ppm의 범위에 있었다. 총질소(TN)의 경우 오히려 암모니아 질소(NH₄+-N)의 값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용출분석 이외에 산 분해법에 의한 함유량분석을 하여 이와 비교하였는데, 함유량분석 결과 총질소(TN)와 총인(TP)이 액상폐기물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두 가지 분석법을 통한 중금속농도의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수은(Hg)과 비소(As)는 검출되는 않으며, 그외 다른 성분들은 전체적으로 용출분석법에 비해 함유량분석법에서 높은 농도가 검출되었다. 유해물질 역시 유기인계 농약류와 페놀은 두 방법에 의한 결과에서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다. PCB와 시안(CN)은 두 성분 모두 용출분석결과에서는 허용기준치에 못미치는 값으로 검출되었으나, 함유량분석결과에서는 PCB의 경우 오니류에서는 허용기준치와 유사한 값을, 하수도준설물과 수저준설토사에서는 환경기준치보다 높은 값을 보였으며, 시안(CN)의 경우에도 하수처리오니에서 허용기준치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불소화합물의 경우에는 분뇨, 염색ㆍ제지공장 폐수처리오니, 정수공사오니, 하수도준설물에서 아주 낮은 농도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해양배출폐기물의 부하량을 함유량분석법으로 산정한 결과 COD의 부하량은 '병'해역이 '정'해역에 비해 약 2.7배 많았다. TN과 TP의 경우 함유량 분석결과에서는 총질소(TN)의 경우 '정'해역에 비해 '병'해역에서 1.6배, 총인(TP)의 경우 '병'해역에 비해 '정'해역에서 약 2.7배 많았다. 한편, 용출분석결과에서는 '정'해역에서는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병'해역에 대해서만 산정하였는데, 함유량분석결과에 비해 TN은 7.9% TP는 4.0%의 수준이었다. 2) 해양배출폐기물의 침강률, 생ㆍ화학적 분해도 및 생물독성 조사 해양배출폐기물의 침강률 실험결과 자료의 분산은 있으나 같은 물질을 투하하였을 때 초기에는 침강속도가 빠르지만 시간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양상이 선명히 확인되었다. 이는 초기에 중량이 큰 입자가 침강하고 미립자가 남아 장기간에 걸쳐 침강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염분차이에 의한 밀도성층이 있는 실험 결과에서는 최종 침강속도가 거의 0에 가깝게 나타나서 배출폐기물과 해수의 밀도(비중)차이가 매우 작을 경우 성층 아래로는 침강 또는 연직확산이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판다된다. 와동에 의한 연직난류확산계수는 물질을 특성과 수심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2.219×10-8∼8.87410-⁴㎠/s의 범위로 나타났다. 염분차이에 의한 밀도성층이 있는 실험의 결과를 보면, 성층 아래의 연직난류확산계수가 2.219×10-8∼2.937×10-7㎠/s의 범위로 가장 작게 나타나는데, 이는 연직난류확산계수에 성층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해양배출폐기물의 생ㆍ화학적 분해도의 측정결과는 BOD5/COD 비로 나타내었는데, 축산폐수를 제외한 액상폐기물에는 생ㆍ화학적 분해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액상폐기물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병'해역과 '정'해역의 혼합폐기물에서도 비교적 높은 생ㆍ화학적 분해도를 보였다. 식물플랑크톤(규조류), 동물플랑크톤(요각류), 어류(넙치)에 대해 생존율과 산소소비율에 근거하여 해양배출폐기물의 생물독성 시험결과 독성영향정도는 피혁 > 화학 > 염색 > 제지공장 폐수처리오니 > 혼합폐기물 > 폐석고 > 하수처리오니 순으로 나타났으며, 분뇨와 액상류 및 무기물류는 독성영향이 없었다. 나. 해양환경조사 1) 조사대상해역, 횟수, 시기 및 조사항목 동행 '병ㆍ정'해역에 대하여 물리환경(수온, 염분, 유향, 유속, 수평난류확산계수), 화학환경(해수중 일반성분, 중금속, 유해물질), 생물환경(기초생산,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부유성 어란과 자치어, 어류 중금속)에 대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한계절에 1회씩 총 4회(2000년 8월, 11월, 2001년 1월, 4월)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물리환경조사는 하계(2000년 9월)에 추가로 1회 더 실시하였다. 2) 조사결과 가) 물리환경 CTD 관측결과, 수온과 염분의 연직분포는 '병'해역과 '정'해역 모두 동해에서의 전형적인 계절변화양상을 보였다. 즉 수온은 표층에서 높고 수심이 깊어질수록 감소하고, 하계에서 동계로 갈수록(8월 →9월 →11월 →1월) 표면혼합층이 두꺼워지면서 수온약층의 존재수심이 깊어졌다. 그리고 4월에는 '병'해역의 경우 표면혼합층이 다시 얇아지면서 수온약층이 위로 이동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나,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은 '정'해역의 경우에는 극히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는 1월과 유사하게 연직적으로 거의 균일하였다. 한편, 염분의 연직분포는 8월, 9월, 11월에는 '병ㆍ정'해역 모두 수온과 정반대의 경향으로 표층에서 낮고 수심이 깊어질수록 증가하나, 1월과 4월에는 두 해역 모두 연직적으로 균일하였다. '병ㆍ정'해역에서 표층 수온은 하계에서 동계로 갈수록 약 27℃로 감소하다가 4월에 약 16℃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며, 표층염분은 대체적으로 하계에서 동계, 춘계로 갈수록 약 31.5psu에서 34.5psu까지 점차 증가하여 동해에서의 전형적인 계절변화양상을 보였다. ADCP 관측결과 해류의 유향ㆍ유속을 살펴보면, 관측시기에 따랄 약간의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표츠으이 경우 전시기에 걸쳐 북동향류가 우세하였으며, 주류의 최강유속은 약 60∼78cm/s(1.17∼1.52knots)의 범위로 11월에 가장 빠르고 9월에 가장 느렸다. 한편, 9월에 정점 J2 부근의 수심 약 100m에서는 표층의 북동방향 흐름과 반대로 서-남서방향으로 유향이 역전됨을 볼 수 있었고, 11월에는 '병'해역에서 수층 및 해역에 따른 소용돌이가 존재하였다. Drogue와 표류 card 관측을 통해 얻은 결과를 적용하였을 때 동해 '정'해역에서의 수평난류확산계수는 1.91276×10^7 ㎠/s로 한국해양연구소의 결과와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따라서 여기에서 이 수치를 기준으로 본 연구의 확산에 관한 수치 실험에 적용하였다. 나) 화학환경 동해 '병'해역과 '정'해역에서 전 시기에 걸쳐 pH는 2001년도부터 적용하는 해역 환경기준치로 볼 때 II등급 수질을 보이는 일부 심층을 제외하여 대체적으로 I등급을 나타내었으며, DO는 극히 일부 수층을 제외하면 I등급의 수질을 보였다. COD는 I∼II등급, SS는 2000년도까지의 해역환경기준치로 볼 때 I등급의 수질을 나타내었다. TOC는 약 4㎎/L 이하의 농도로 북태평양 일반 해역에서의 범위에 속하였다. 영양염류 중에서 TN과 TP는 일부 심층(밀도성층 하부층)을 제외한 표면혼합층(밀도성층 상부층)에서 I등급의 수질을 보였다. <이하 생략>
 

1. 서론

육지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의 대부분이 하천이나 임해지역을 통하여 수심이 얕고 조류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연안해역에 집중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연안해역은 자정능력을 넘어 점차 오염되어 가고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바다에 접한 세계 여러나라들은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수심이 깊고 조류소통이 원활하며 환경용량이 풍부한 외양역을 육지폐기물의 처분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육지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는 동해의 '병'해역과 '정'해역은 최근 배출량의 증가에 따라 해양오염이 우려되는 등 해양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는 런던협약(LC '72) 발효와 이어 대한 '96의정서 채택으로 폐기물의 해양배출요건이 대폭 강화되고 엄격한 모니터링을 포함한 폐기물평가체제를 채택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도 '96의정서 가입 등 이러한 국제동향에 대응하고 폐기물배출해역을 경제적ㆍ환경친화적으로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 과학적 환경영향평가에 근거한 배출해역의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과제는 육지폐기물을 동해 '병ㆍ청'해역으로 배출함에 따라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분석ㆍ평가하고, 배출해역의 폐기물 최대배출허용량 산정, 배출해역의 크기와 위치 조정 검토, 해양배출페기물의 허용품목 조정과 배출 허용기준 개선방안 제시, 배출해역의 환경친화적인 이용ㆍ관리방안 검토 등 효율적으로 배출해역을 이용하게 하고 해양오염을 최소화하도록 관리하자는 데 목적을 두고 2000년 7월 28일부터 2001년 10월 20일까지 15개월 동안 수행되었다.

2. 배출해역의 폐기물 최대배출허용량 산정

가. 해양배출폐기물 조사

동해 '병ㆍ정'해역으로 배출되는 폐기물은 성상에 따라 크게 액상류, 오니류, 무기물류, 수산물가공잔재물, 원료동식물폐기물 그리고 수저준설토사로 구분할 수 있다.
액상류는 분뇨, 축산폐수, 폐산ㆍ폐알칼리(2002년 1월 1일부터 해양배출 금지)를 들 수가 있으며, 오니류는 분뇨처리오니, 폐수처리오니 그리고 하수처리오니로 구분할 수가 있고, 각종 무기물류에는 건설공사오니, 정수공사오니, 하수도준설물 및 광물성페기물이 있다.
최근 10년간 동해 '병ㆍ정'해역으로의 폐기물배출량의 변동을 살펴보면, '병'해역은 1991년의 약 409.1천㎥을 시작으로 2000년 현재 1,819.3천㎥으로 두 해역 모두 배출량의 변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정'해역의 경우 배출량의 변화가 '병'해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작았다.
주변국의 해양배출폐기물의 종류와 수량을 살펴보면, 일본은 해양배출폐기물 중 절반가량이 준설물질이며, 준설물질을 제외한 폐기물의 배출량은 1995년 7,409천㎥에서 1998년 5,391천㎥으로 매년 배출량을 감소시켜왔다.
중국의 경우에는 매년 약 50,000천㎥의 준설물을 해양에 배출하고 있고, 과거 소량의 분쇄된 석탄회를 해양에 배출하였다.
유해폐기물은 해양에 배출하지 않고 해상소각도 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해양배출폐기물의 이화학적 특성 조사

조사대상 폐기물은 액상류(분뇨, 축산폐수), 오니류(염색ㆍ피혁ㆍ화학ㆍ제지공장 폐수처리오니, 하수처리오니), 무기물류(건설공사오니, 정수공사오니, 하수도준설물, 광물성페기물), 수산가공잔재물, 수저준설토사와 혼합페기물(동해 '병'해역, 동해 '정'해역) 2종류를 합쳐 총 15종류의 시료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폐기물의 성상에 관한 일반항목 분석결과, pH는 특히 염색공단오니에서 낮은 값을 보이지만, 혼합폐기물의 pH는 '병ㆍ정'해역 폐기물이 모두 약알칼리나 약산성으로 중성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다.
비중은 두 해역의 혼합폐기물 모두 1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고 있다.
함수율의 경우 액상을 제외한 고형물형태 폐기물의 함수율은 28∼86% 정도였으며, '병'해역 배출폐기물은 약 64%였고, '정'해역은 약 95% 이상의 수분을 함유한 액상이었다.
COD값은 액상의 폐기물보다 고형물인 오니류에서 약 3배 정도 높았으며, 혼합폐기물의 COD농도에서는 '병'해역 배출폐기물이 '정'해역 배출폐기물에 비해 약 1.7배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유분은 모든 종류의 폐기물시료에서 검출한계 이하의 값을 나타내었다.
혼합폐기물에서 질산 질소(NO3-N)의 농도는 '병'해역에 비해 '정'해역에 배출되는 폐기물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규산규소(SiO2-Si)의 경우 1.24∼1,215.27 ppm의 범위에 있었다.
총질소(TN)의 경우 오히려 암모니아 질소(NH₄+-N)의 값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용출분석 이외에 산 분해법에 의한 함유량분석을 하여 이와 비교하였는데, 함유량분석 결과 총질소(TN)와 총인(TP)이 액상폐기물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두 가지 분석법을 통한 중금속농도의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수은(Hg)과 비소(As)는 검출되는 않으며, 그외 다른 성분들은 전체적으로 용출분석법에 비해 함유량분석법에서 높은 농도가 검출되었다.
유해물질 역시 유기인계 농약류와 페놀은 두 방법에 의한 결과에서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다.
PCB와 시안(CN)은 두 성분 모두 용출분석결과에서는 허용기준치에 못미치는 값으로 검출되었으나, 함유량분석결과에서는 PCB의 경우 오니류에서는 허용기준치와 유사한 값을, 하수도준설물과 수저준설토사에서는 환경기준치보다 높은 값을 보였으며, 시안(CN)의 경우에도 하수처리오니에서 허용기준치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불소화합물의 경우에는 분뇨, 염색ㆍ제지공장 폐수처리오니, 정수공사오니, 하수도준설물에서 아주 낮은 농도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해양배출폐기물의 부하량을 함유량분석법으로 산정한 결과 COD의 부하량은 '병'해역이 '정'해역에 비해 약 2.7배 많았다.
TN과 TP의 경우 함유량 분석결과에서는 총질소(TN)의 경우 '정'해역에 비해 '병'해역에서 1.6배, 총인(TP)의 경우 '병'해역에 비해 '정'해역에서 약 2.7배 많았다.
한편, 용출분석결과에서는 '정'해역에서는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병'해역에 대해서만 산정하였는데, 함유량분석결과에 비해 TN은 7.9% TP는 4.0%의 수준이었다.

2) 해양배출폐기물의 침강률, 생ㆍ화학적 분해도 및 생물독성 조사

해양배출폐기물의 침강률 실험결과 자료의 분산은 있으나 같은 물질을 투하하였을 때 초기에는 침강속도가 빠르지만 시간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양상이 선명히 확인되었다.
이는 초기에 중량이 큰 입자가 침강하고 미립자가 남아 장기간에 걸쳐 침강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염분차이에 의한 밀도성층이 있는 실험 결과에서는 최종 침강속도가 거의 0에 가깝게 나타나서 배출폐기물과 해수의 밀도(비중)차이가 매우 작을 경우 성층 아래로는 침강 또는 연직확산이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판다된다.
와동에 의한 연직난류확산계수는 물질을 특성과 수심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2.219×10-8∼8.87410-⁴㎠/s의 범위로 나타났다.
염분차이에 의한 밀도성층이 있는 실험의 결과를 보면, 성층 아래의 연직난류확산계수가 2.219×10-8∼2.937×10-7㎠/s의 범위로 가장 작게 나타나는데, 이는 연직난류확산계수에 성층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해양배출폐기물의 생ㆍ화학적 분해도의 측정결과는 BOD5/COD 비로 나타내었는데, 축산폐수를 제외한 액상폐기물에는 생ㆍ화학적 분해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액상폐기물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병'해역과 '정'해역의 혼합폐기물에서도 비교적 높은 생ㆍ화학적 분해도를 보였다.
식물플랑크톤(규조류), 동물플랑크톤(요각류), 어류(넙치)에 대해 생존율과 산소소비율에 근거하여 해양배출폐기물의 생물독성 시험결과 독성영향정도는 피혁 > 화학 > 염색 > 제지공장 폐수처리오니 > 혼합폐기물 > 폐석고 > 하수처리오니 순으로 나타났으며, 분뇨와 액상류 및 무기물류는 독성영향이 없었다.

나. 해양환경조사

1) 조사대상해역, 횟수, 시기 및 조사항목

동행 '병ㆍ정'해역에 대하여 물리환경(수온, 염분, 유향, 유속, 수평난류확산계수), 화학환경(해수중 일반성분, 중금속, 유해물질), 생물환경(기초생산,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부유성 어란과 자치어, 어류 중금속)에 대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한계절에 1회씩 총 4회(2000년 8월, 11월, 2001년 1월, 4월)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물리환경조사는 하계(2000년 9월)에 추가로 1회 더 실시하였다.

2) 조사결과

가) 물리환경

CTD 관측결과, 수온과 염분의 연직분포는 '병'해역과 '정'해역 모두 동해에서의 전형적인 계절변화양상을 보였다.
즉 수온은 표층에서 높고 수심이 깊어질수록 감소하고, 하계에서 동계로 갈수록(8월 →9월 →11월 →1월) 표면혼합층이 두꺼워지면서 수온약층의 존재수심이 깊어졌다.
그리고 4월에는 '병'해역의 경우 표면혼합층이 다시 얇아지면서 수온약층이 위로 이동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나,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은 '정'해역의 경우에는 극히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는 1월과 유사하게 연직적으로 거의 균일하였다.
한편, 염분의 연직분포는 8월, 9월, 11월에는 '병ㆍ정'해역 모두 수온과 정반대의 경향으로 표층에서 낮고 수심이 깊어질수록 증가하나, 1월과 4월에는 두 해역 모두 연직적으로 균일하였다.
'병ㆍ정'해역에서 표층 수온은 하계에서 동계로 갈수록 약 27℃로 감소하다가 4월에 약 16℃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며, 표층염분은 대체적으로 하계에서 동계, 춘계로 갈수록 약 31.5psu에서 34.5psu까지 점차 증가하여 동해에서의 전형적인 계절변화양상을 보였다.
ADCP 관측결과 해류의 유향ㆍ유속을 살펴보면, 관측시기에 따랄 약간의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표츠으이 경우 전시기에 걸쳐 북동향류가 우세하였으며, 주류의 최강유속은 약 60∼78cm/s(1.17∼1.52knots)의 범위로 11월에 가장 빠르고 9월에 가장 느렸다.
한편, 9월에 정점 J2 부근의 수심 약 100m에서는 표층의 북동방향 흐름과 반대로 서-남서방향으로 유향이 역전됨을 볼 수 있었고, 11월에는 '병'해역에서 수층 및 해역에 따른 소용돌이가 존재하였다.
Drogue와 표류 card 관측을 통해 얻은 결과를 적용하였을 때 동해 '정'해역에서의 수평난류확산계수는 1.91276×10^7 ㎠/s로 한국해양연구소의 결과와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따라서 여기에서 이 수치를 기준으로 본 연구의 확산에 관한 수치 실험에 적용하였다.

나) 화학환경

동해 '병'해역과 '정'해역에서 전 시기에 걸쳐 pH는 2001년도부터 적용하는 해역 환경기준치로 볼 때 II등급 수질을 보이는 일부 심층을 제외하여 대체적으로 I등급을 나타내었으며, DO는 극히 일부 수층을 제외하면 I등급의 수질을 보였다.
COD는 I∼II등급, SS는 2000년도까지의 해역환경기준치로 볼 때 I등급의 수질을 나타내었다.
TOC는 약 4㎎/L 이하의 농도로 북태평양 일반 해역에서의 범위에 속하였다.
영양염류 중에서 TN과 TP는 일부 심층(밀도성층 하부층)을 제외한 표면혼합층(밀도성층 상부층)에서 I등급의 수질을 보였다.
<이하 생략>
주제어 동해 병ㆍ정 폐기물배출해역 환경영향평가 연구용역
제작일 2001-10-21
발행년도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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